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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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선수들이 긴장감 있게 경기를 잘해줬다"

기사입력 2015.06.13 20:12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30승 고지(28패)를 밟은 SK는 2연승을 기록하며 주말 롯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반면 롯데는 29승33패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SK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6⅔이닝 6피안타(1홈런) 7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8승을 챙겼고, 이어 나온 문광은과 정우람이 완벽하게 뒷문을 잠궜다. 타선에서는 브라운이 시즌 15호 홈런인 선제 스리런을 터뜨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조동화와 박계현이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선수들이 긴장감 있게 경기를 잘 해줬다"고 돌아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긴장감을 갖고 계속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갔으면 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용희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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