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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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박명수, 포상휴가 첫 코스 '따귀 마사지' 분노

기사입력 2015.06.13 18:39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따귀 마사지'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포상휴가 특집-REAL 방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준비한 포상휴가 코스 첫 번째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그러나 두 사람을 위해 준비된 마사지는 '따귀마사지'였다.
 
먼저 마사지를 체험한 정준하는 "이게 마사지냐"라며 분노했고, 마사지 관리사는 "때리면서 얼굴이 작아진다. 한 번에 두 쪽을 다 맞으면 너무 아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하는 다음 차례인 박명수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마사지 진짜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박명수는 영문을 모른 채 마사지를 받았고, "이 아줌마가 왜 그러냐. 따귀를 때리고 그러냐"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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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정준하, 박명수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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