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정일우가 중국에서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뽐냈다.
정일우가 지난 6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5 SOHU 웹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2015 SOHU 웹드라마 제작발표회'는 지난 해부터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하게 된 소후에서 그 동안 제작한 웹드라마와 영화를 리뷰하고, 향후 제작 예정인 신작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일우는 2015년 한중 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의 주인공으로서 참석했다.
이날 정일우는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의 슈트 차림으로 등장,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륙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40여 개의 현지 언론 매체들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와 마이크에 중국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남자가 자신과 정 반대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여자를 만나 처음 사랑에 빠지면서 보여주는 순수하고 진심어린 순애보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정일우는 한국의 거대 연예기획사의 대표이자, 손대는 신인은 탑 스타가 된다는 일명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까칠하고 도도하며 외모, 능력, 조건 모두 완벽한 남자 최세훈 역을 맡아 한중 양국의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6월 말 한중 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 제이원인터네셔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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