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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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아넬카 2골'볼튼, 라싱 꺾고 결승진출.

기사입력 2007.07.18 06:58 / 기사수정 2007.07.18 06:58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양종합운동장, 임찬현 기자] '해결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니콜라스의 아넬카가 위기의 팀을 살렸다.

볼튼 원더러스는 17일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라싱 산탄데르와의 '2007 피스컵' A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아넬카의 두 골에 힘입어 라싱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당초 아넬카는 컨디션 점검차 전반 45분만 뛰기로 했다. 그러나 아넬카는 전반 29분 라싱이 곤살로 콜사에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가자 후반에도 출전을 감행, 후반 13분과 19분에 연속골을 넣으며 볼튼에 결승행 티켓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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