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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음 경기에서는 히든카드를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07.07.17 10:52 / 기사수정 2007.07.17 10:52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장지영 기자] '히든카드를 보이겠다'

리버플레이트의 파사레야 감독이 올림피크 리옹과의 대결에서 히든카드를 꺼내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리버플레이트는 16일 2007 피스컵  A조 예선 시미즈 에스펄스와 경기에서 남미축구의 저력을 맘껏 선보이며 2연승을 기록, B조 1위에 올라서면서 결승 진출의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다음은 파사레야 감독과의 일문 일답이다. 

- 오늘 경기에 대한 감상

경기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고, 첫 골에 이은 두 번째 골이 오프사이드 파울로 인정되지 않아서 아쉬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만족하며 다음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 이번 2차전도 1차전과 똑같은 스타팅 멤버다.  체력적으로 소모가 많을 텐데 다음 경기인 리옹과의 경기를 앞두고 어떻게 할 것인지?

지난번과 비슷한 선수가 나왔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같은 선수 엔트리가 나왔다. 다음번에도 별 문제 없으면 똑같은 스타팅 멤버로 갈 생각이다.

- 현재까지 리옹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옹을 어떻게 보는지? 

일단 리옹을 굉장히 좋게 평가하며 축구시스템에서 아르헨티나와 비슷하거나 더 좋다고 본다. 그러나 다음에 열릴 리옹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최고의 히든카드를 열 것이다. 그 히든카드에 대해서는 여러 선수들과 함께 상의하며 어떤 전략을 내세울지 고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리옹과의 경기에서 자신감이 있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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