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1 23:06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선아가 이원종의 사기죄 누명에 망연자실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8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가 지동찬(이원종)의 사기죄 누명에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희는 지동찬이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고 하면서 양복까지 빼입고 나가자 무슨 일인지 의아해 했다.
지동찬은 사무실에 앉아서 직원이 가져온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나오다가 갑자기 경찰서로 끌려가게 됐다. 알고 보니 지동찬은 유민희를 노리는 조상택(전광렬)의 계략에 넘어가 사기죄를 뒤집어쓴 상황이었다.
지동찬은 조상택의 사주를 받은 형사과장으로 인해 유민희에게 피해가 갈까 봐 하지도 않은 일을 자백하면서 구치소로 들어갔다.
유민희는 지동찬에게 왜 자백을 했느냐고 소리쳤다. 지동찬은 오히려 죗값을 받을 만 했다면서 담담하게 말했다. 유민희는 조상택의 계략에 하나 남은 가족인 지동찬을 잃는 것은 아닌가 걱정돼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이원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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