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손연재(21,연세대)가 고득점을 획득해 무난히 1위로 예선통과를 할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는 11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 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 출전해 리본 부문에서 18.150점, 곤봉 부문에서 18.200점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전날 볼과 후프 부문에서 각각 17.600점, 18.100점을 획득하며 예선 중간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리고 예선 둘째날, 손연재는 발레곡 '르 코르세르'에 맞춰 실수 없이 연기를 소화했다. 이어진 곤봉 경기에서도 재즈포크곡인 '치가니'에 맞춰 연기를 소화한 손연재는 예선합계 72.05점의 성적표를 받았다.
아직 경기가 진행 중인 오후 2시 58분 현재 합계 1위다. 경쟁자인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 경기 중 실수를 범해 낮은 점수를 받아 예선통과 1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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