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AOA의 설현과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무협지를 연상케 하는 결투 장면을 만들어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는 뱀파이어 백정 소녀 백마리(설현 분)과 자유로운 영혼의 꽃도령 한시후(이종현)이 양보 없는 승부를 겨루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서로 대치하고 있는 마리와 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대나무숲에서 만나게 된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울창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결투 장면은 무협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명장면으로 탄생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렌지 마말레이드ⓒ(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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