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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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감격시대' 제작사, 해외 수익금 통해 출연료 지급중"

기사입력 2015.06.10 18:1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KBS 측이 드라마 '감격시대'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KBS 측에서 '감격시대' 제작사에게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청했다. 제작사는 판권 등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배우에게 출연료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사 측은 현재까지 배우들에게 모든 출연료를 정산하지 않았고,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소속 배우들은 대부분 출연료를 받았지만 소속되지 않은 배우들은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격시대 : 투신의 전쟁'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와 한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방영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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