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SM과 계약 해지할 뜻 없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불거진 탈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중국 상하이 TV페스티벌에서 열린 드라마 '미려적비밀'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 루머와 관련해 "어떻게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다. 나는 지금까지 회사와 계약 해지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나를 발굴해 키워냈고, 외국인이 한국에서 지내는 것에 있어 소속사 사람들 모두 잘 보살펴줘서 굉장히 감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워크숍에 대해서는 "워크숍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스태프를 꾸리게 됐다. 회사에서 중국 활동을 지지해주고 있다.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빅토라아는 자난 4월 중국 드라마 '미려적비밀' 촬영을 마쳤고, 한중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빅토리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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