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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엽과 김도우, 스타리그 준결승에서 격돌

기사입력 2015.06.10 10:48 / 기사수정 2015.06.10 11:51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김도우와 김대엽이 스타리그 시즌2 마지막 자리를 두고 대결한다.
 
2015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4강 2주차 경기에는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와 김대엽(KT Rolster_Stats)이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프로토스 동족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이동통신사 간의 맞대결은 물론 스타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는 프로토스 선수를 결정하는 무대이다. 이 중 김도우는 GSL 우승자 출신으로 상대 선수인 김대엽보다 다전제 경험이 풍부해 경기 전반적인 운영에서 우위에 있다.
 
김대엽 역시 지난 8강 경기에서 팀원이자 동족전 최강자인 주성욱(KT Rolster_Zest)을 격파하는 등 프로토스 전에 대한 승률과 이해도가 높은 상태다. 더욱이 지난 시즌 4강 문턱에서 조성주(JIN AIR GREENWINGS_Maru)에게 석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 결승 진출에 대한 남다른 각오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안전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막기 위하여 경기장에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스타리그 현장에 많은 관중이 모이는 만큼 팬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
 
또한 4강 경기와 관련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현장 관람객들에게 스베누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SNS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4강 진출자 각각의 특징에 맞게 제작된 아이콘 뱃지도 증정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출석 체크와 우승 반지 이벤트도 함께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에는 선착순 경품과 함께 결승전 당일 우승 반지 이벤트에 추가로 응모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0번 이상 출석 시 결승전 우승 반지 이벤트 응모권 1매를, 20번 이상 출석 시 결승전 사전 입장 및 우승 반지 응모권 2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2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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