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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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한주완, 한 폭의 그림 같은 액션컷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5.06.09 15:42 / 기사수정 2015.06.09 15: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주완이 날카로운 눈빛과 유연한 칼 놀림을 선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칼을 휘두르는 한주완(강인우 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인우는 의문의 검객들과 칼 싸움을 벌였다. 날렵한 몸짓과 단 하나의 칼로 상대방을 제압했다.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검술을 보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앞서 17회에서 정명(이연희)은 광해(차승원)와 주원(서강준)의 앞에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힌 바 있다. 정명의 정체를 알아차린 인우는 정명을 향해 “이제 제가 돌아오신 마마를 지킬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인우가 정명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다 하겠다며 다짐한 상황이기에, 갑작스러운 검객의 습격이 정명의 안위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낳는다.

이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됐다. 한주완은 액션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상대방과의 합이 중요한 만큼 NG없이 한 번에 가기 위해 촬영 전부터 액션 호흡을 맞춰보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화정’ 제작사 측은 “온 몸을 날려야 되는 고난도 액션 장면이었지만 한주완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밝히며“주원과 인우 모두가 정명의 정체를 알게 됨에 따라, 이들을 둘러싼 갈등이 극대화 될 것이다. 정명-주원-인우의 절절한 삼각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화정 한주완 ⓒ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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