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저스틴 비버의 'Baby'가 야생 곰으로부터 사람 목숨을 구한 사연이 소개됐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동물과 관련된 이슈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캐나다 대표인 기욤 패트리가 야생 곰과 관련된 특이한 소식을 전했다.
러시아에서 숲을 사람을 습격하고 잡아먹으려던 야생 곰이 갑자기 도망갔다. 갑자기 핸드폰 벨소리로 저스틴 비버의 'Baby'가 크게 울려 퍼진 탓이었다. 습격당한 사람의 손녀가 며칠 전 바꿔놓은 저스틴 비버의 노래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기욤은 "그 곰이 왜 저스틴 비버를 싫어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비정상회담ⓒ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