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8 19:02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한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자신보다 인기가 더 많았던 친형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형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며 "데이 때마다 형이 선물을 더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연예인 준비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형이 해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수영, 농구 배우는 것마다 형에게 다 졌다"고 만능 스포츠맨인 형에게 어린시절부터 본의 아닌 라이벌 관계였다고 전했다.
민호는 "다 지다가 키로 역전했다. 형이 공부 좀 덜하고 잤으면 (내가) 졌을 것"이라며 '키'로 형을 이겼다고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샤이니 민호가 출연하는 '1대 100'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1대100' 샤이니 민호ⓒKB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