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일한 'CSI'시리즈인 'CSI: CYBER'(사이버)가 국내에 상륙한다.
오는 16일 OCN을 통해 방송되는 'CSI:CYBER'는 불특정 다수에 의해 실시간으로 해킹되는 현대사회 가장 심각한 사이버 범죄를 전담하는 과학수사대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의 'CSI:라스베가스'는 오는 9일 종영하는 만큼 유일한 스핀오프 시리즈로 관심을 모은다.
'CSI: CYBER'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현장보다는 온라인 상의 여러 디지털 정보를 분석하는 형태. 시리즈 최초의 여성반장에 화려한 첨단기술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반장으로 등장하는 패트리샤 아퀘트는 에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여우조연상등을 수상하며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로. 그는 실제 사이버 심리학자를 모델로 삼은 여성 반장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에 나선다.
'CSI: CYBER'(시즌1, 총 13개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두 편 연속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SI:CYBERⓒ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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