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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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S' 최강희·유리·김희철·쌈디, 새로운 제주도 여행지도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5.06.08 16: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최강희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래퍼 쌈디가 제주도 여행지도를 새롭게 그린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MAPS'에 최강희-유리, 김희철-쌈디가 출연해 하나뿐인 제주도 여행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MAPS'는 느린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한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강희-유리, 김희철-쌈디가 각각 팀을 이뤄 거리뷰카를 타고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 힐링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내용.

최강희와 유리는 서로 일면식도 없었지만 3박 4일간 동고동락하며 절친으로 거듭나, 어색함을 완벽하게 극복 후 환상의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김희철과 쌈디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 두 사람이 선보일 4차원 개그와 남다른 입담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속 40km/h 이하로 달리는 강제 저속 여행에 나선 두 팀은 제한 속도인 40km/h보다 더 빨리 달려 경고를 받거나 지도 해석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통해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네 사람이 그린 지도는 방송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  CJ E&M 유희경 PD는 "늘 쫓기듯 살아가는 숨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느리게 달리며 주위를 돌아보는 여행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MAPS'는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APSⓒ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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