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전시회를 통해 다음 앨범을 추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서울 중구 서대문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드래곤 현대 미술 전시회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드래곤은 "가볍게 봐서는 '지드래곤이 미술에 관심이 있었어?' 하는 물음을 먼저 던질 것이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드래곤이 갖고 있는 관심과 다음 앨범에 대한 추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흥행에 대해서는 "흥행이 50만이라고하는데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감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명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이 지각하고 상상하는 세계의 다른 이름으로 이상향인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하지만 결핍된 현실 세계에서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지드래곤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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