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8 14:56 / 기사수정 2015.06.08 15: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차승원이 ‘화정’ 팀에 생일턱을 제대로 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측은 8일 “차승원의 팬카페 회원들이 차승원의 생일에 맞춰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 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일 차승원의 생일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동시에 촬영 현장에 파이팅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었다. 팬카페 회원들이 마련한 100인분의 식사는 다양한 먹을 거리가 있는 뷔페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이 준비한 현수막에 적힌 ‘1.85:1, 2.35:1 4:3’이라는 생소한 숫자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 화면 사이즈를 지칭하는 것으로, 차승원이 화면 사이즈를 가리지 않고 매력을 발산하는 '매력킹'임을 의미한다.
생일 케이크에는 ‘차광해’ 차승원의 왕의 위용이 느껴지는 사진들과 함께 ‘한창 사랑♥ 받을 나이’라는 반전 문구가 삽입돼 있다.
차승원은 밥차를 준비해온 팬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했다.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촬영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촬영장에 도착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차승원은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사는 “팬들의 정성스러운 밥차 선물로 인해 스태프들 모두 든든히 배를 채우고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런 정성들에 힘입어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정 ⓒ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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