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에 이어 엑소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엑소는 9일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빅뱅이 지난 5일 방송에서 무대를 꾸민 것과 더불어 '대세' 그룹이 연이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빅뱅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베베(BAE BAE)'는 물론 데뷔 초 선보인 '거짓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최근 방송 시간대를 앞당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유희열은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오후 11시 시간대 진입했다. 8주간의 시청률 성적에 따라 다시 자정 시간대로 옮겨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승철, 빅뱅에 이어 엑소가 출연해 시청률 상승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한편, 5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6%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빅뱅 엑소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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