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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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메르스 확산에 '마스크·손소독제' 역조공

기사입력 2015.06.08 09:57 / 기사수정 2015.06.08 09:5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오마이걸이 팬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팬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의 한 팬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스크 역조공. 잘쓸게"라는 글과 오마이걸을 뜻하는 표식이 포함된 마스크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마이걸이 7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백화점에서 개최된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줬다"고 밝혔다.

이어 "오마이걸 멤버들이 이날 SBS '인기가요'를 찾아준 팬들에게는 손소독제를 뿌려줬다"고 덧붙였다.

전국적으로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연예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오마이걸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월 데뷔 앨범 '오마이걸'을 발표한 뒤 활동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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