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의 연애편지를 낭독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제트보트를 타고 돌아와 잠에 취했다. 아빠가 잠든 사이 조혜정은 부모님의 연애 편지를 꺼내 보았다. '신이 주신 사랑의 만남이다', '넌 내 여자라구' 등 사랑의 말들이 적혀 있었다.
조혜정은 자고 있는 조재현 옆으로 가 연애편지를 낭독했고, 조재현은 잠에 취해 "뭐하냐. 잠이 확 깬다"며 타박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조재현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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