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권혁이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권혁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8차전에서 다섯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6-4로 앞서고 있던 9회 주자 1루 상황에서 윤규진에게 마운드를 넘겨 받은 권혁은 이대형에게 유격수 땅볼을 뽑아내 선행 주자를 잡아냇다. 이어 대타 윤요섭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마르테까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권혁은 팀의 두 점 차 승리를 지켜냈고, 시즌 1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권혁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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