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박기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박기영이 고품격 무대를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승철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박기영은 무대에 앞서 "어렸을 때 이승철 씨 진짜 좋아해서 엄마 허락도 안 받고 콘서트를 갔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박기영의 '네버엔딩스토리' 무대. 박기영은 감성 록 무대를 선사, 화려한 가창력과 맑은 고음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박기영의 무대 후 김태우는 "명곡에 걸맞는 무대였다"고 극찬을 했고, 문희준은 "63빌딩 지어질 때 어디까지 올라가나 생각했었는데 박기영의 고음이 그렇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쉽게도 박기영은 김연지의 414표를 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알리, 김연지, 김태우, 황치열, 옴므, 이해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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