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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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잠적한 아이유에 은신처 제공 '동거 시작'

기사입력 2015.06.05 21:47 / 기사수정 2015.06.05 21:48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아이유가 공효진과 김수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7회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잠수를 타기 위해 탁예진(공효진)과 백승찬(김수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디는 퇴원을 하던 중 병원 주차장에서 백승찬의 차를 발견했다. 신디는 매니저 몰래 백승찬의 차에 탑승했고, "다들 잠수 안 타 보셨어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백승찬은 "전 안 타봤습니다만. 주차료를 사전 정산해서 10분 안에 차를 빼야 되거든요"라며 차를 출발시켰다. 탁예진은 "내가 겉으로 세보이지? 세보인다고 해서 신디 씨네 대표님이 안 무서운 건 아니야. 무서운 건 무서운 거라고"라며 신디를 설득했다.
 
또 탁예진은 "돈도 없고, 친구는 있는데 바쁘고, 다리는 그 모양이고"라며 쏘아붙였고, 신디는 "탁 PD님이 일부러 그러신 거 아닌 건 아는데요. 다리만 멀쩡했어도 상황이 더 나았을 텐데"라며 죄책감을 건드렸다.

특히 신디는 "사흘만 신세 질게요. 연습생 시작하고 10년 동안 나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어요. 딱 사흘만 쉬고 싶어서 그래요"라고 부탁했고, 결국 탁예진은 신디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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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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