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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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샤이니 민호, '라스' 일일 MC 됐다 "선배 규현과 의리"

기사입력 2015.06.04 14:0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샤이니 멤버 민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일일 MC가 됐다. 일본 공연으로 녹화에 빠지게 된 소속사 선배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돈독한 의리를 과시한 것.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민호는 3일 녹화가 진행된 '라디오스타'에 일일 MC로 참여했다.
 
민호의 '라스' 일일 MC는 규현이 2일과 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SUPER JUNIOR-K.R.Y. JAPAN TOUR 2015 ~phonograph~’ 공연 때문으로 인해, '라스' 녹화에 불참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선배 규현을 돕기 위해 민호가 이날 MC 참여를 자청했고, 샤이니 활동이 한창 진행 중이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민호가 일일 MC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규현이 소속된 '슈퍼주니어-K.R.Y.'는 지난 2일 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날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고베,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 11회 공연을 통해 총 9만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SUPER JUNIOR-K.R.Y. SPECIAL WINTER CONCERT 2012’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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