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라디오스타' 이승철이 신승훈은 팬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음색깡패특집'이 꾸려져 이승철,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이문세, 신승훈, 싸이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면서 "그중 신승훈이 가장 말이 많다. 만사에 관심이 많다. 나보다 나에 대해 더 잘 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신승훈은 아직도 어린 친구들이 이상형이다"며 "더 중요한 것은 그 친구는 팬 때분에 결혼을 못한다. 팬을 굉장히 많이 생각한다. 자기가 결혼하면 팬들이 상처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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