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4 00:01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내 인생에 매니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연예인이 셈이 약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원래 사업을 했어서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1년 정도 지나니 알더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탈북 청소년 합창단이 찾아와서 곡도 만들고 해줬다. 이들이 독도에서 노래하고 싶다고 하는데, 독도에서 멈추지 말았으면 했다. UN이랑 하버드에 가서 노래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철의 아내는 그런 이승철을 위해 직접 추진해 공연을 성사시켰다. 이승철의 아내는 명문대 출신으로 영어에도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황금어장-라디오스타ⓒ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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