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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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최고 수확은 선수들의 희생 정신"

기사입력 2015.06.03 21:45 / 기사수정 2015.06.04 09:4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어떻게든 한 베이스씩 진루하려고 하는 모습이 가장 컸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유희관이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결승타를 친 박건우를 비롯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선두 삼성과의 2경기차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유희관이 호투했고, 모든 선수들이 어떻게든 출루하려고 노력하고 한 베이스 보내려 하는 등 팀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오늘 경기의 큰 수확"이라고 두루 칭찬했다.

한편 두산은 3일 선발로 장원준을, KIA는 양현종을 각각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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