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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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분장시간 단 20분, 겉멋 제거"

기사입력 2015.06.03 14:5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범이 겉멋을 빼고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는 김정민 감독,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이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최대한 근육을 남기면서 감량했다. 2부에 내 몸이 나오는데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웃어보였다. 

김범은 "형사 분들이 상대를 제압할 때 머리를 붙잡히지 않기 위해 짧게 다듬는다고 하더라. 리얼함에 초점을 뒀다"며 "분장 시간과 헤어 메이크업까지 20분 밖에 안 걸린다. 겉멋을 뺐다"고 덧붙였다.  

김범은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차건우로 변신한다. 고스트와 연관된 사건으로 연인을 잃고 스스로 인간병기가 되기를 자처한 인물이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장무원(박성웅), 장민주(윤소이), 최태평(이원종)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1, 2화를 연속 편성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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