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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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사장 "'한끼의 품격', 격식파괴 요리쇼로 대박 레시피 기대"

기사입력 2015.06.03 14:24 / 기사수정 2015.06.03 16:3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최철호 KBS N 사장이 '한끼의 품격'은 형식파괴 요리쇼라고 말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KBS JOY 요리쇼 '한끼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고현PD를 비롯해 홍진경, 조세호, 레이먼킴, 요나구니 스스무, 사유리가 참석했다.

최철호 KBS N 사장은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끼의 품격'은 독특한 사연으로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요리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 일반인이 직접 등장해서 요리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격식파괴라고 하는데 방송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레시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유행하는 퓨전빙수도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내 500개 가맹점을 만들어 냈다. 요리에 관심있는 분이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대박 요리를 만든 것이다. '한끼의 품격'에서도 대박레시피를 통해 산업적인 성공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제 30명이 '한끼의 품격' 모니터를 했다. 모두 보는 내내 계속 웃었다. 재미 위주로 만들었다. 재미를 듬뿍 담아내서 만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는 말로 해당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Joy 요리쇼 '한끼의 품격'은 대단한 요리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이는 격식 파괴 요리쇼다. 남들에게 보여주기는 창피했지만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는 독특한 음식을 최고의 셰프들과 평가단이 심사해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한끼의 품격 ⓒ KBS N]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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