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3 10:51 / 기사수정 2015.06.03 10:52
3일 '백중사 이야기' 측은 유인촌, 김영준, 조운 등이 '백중사 이야기'를 통해 뭉쳤다고 전했다.
'백중사 이야기'는 명령과 계급에 의해 단순화 되어있는 군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백중사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 속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전 문화부장관이자 연극 배우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인촌, MBC시트콤 '논스톱'에서 조인성의 단짝인 '타조알' 영준으로 활약한 김영준이 출연한다.
연극 '날보러와요', '필로우맨', '강철왕', '피아프'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조운 등 순수 연극 활동으로 내공을 쌓은 배우들도 함께 한다.
2006년 '백중사 이야기' 초연 당시 백중사 역을 인상 깊게 소화한 배우 이국호가 자신의 25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이번 무대의 연출을 맡았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담동에 위치한 유시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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