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이직을 결심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7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임택수(김희원)에게 서울로 돌아간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은 "나 다시 서울 가게 됐어. 다른 보험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받았거든. 오늘 회사에도 그만 둔다고 말했어"라고 말했다.
구대영은 "다음주쯤 서울 올라갈 것 같아"라고 덧붙였고, 임택수는 "넌 어떻게 그런 걸 형한테 상의 한 마디 없이 결정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구대영은 "동생 일 잘 풀려서 좋은 조건으로 서울 간다는데 축하는 못 해줄 망정 그게 할 소리냐"라며 발끈했고, 임택수는 "너 어디서든 너 서울 안 가도 되잖아. 내가 더 잘 할게. 너 없으면 못 살아"라며 매달렸다.
특히 구대영은 백수지(서현진)를 좋아하는 마음이 깊어지지 않도록 이직을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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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김희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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