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안재욱이 5월 결혼 부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안재욱은 "5월 결혼을 아니라고 부인하고, 6월 1일 결혼 하는 것에 대해 '장난하냐'고 하는데 그때는 정말 아니었다. 그래서 난감했다. 결혼은 집안에 모든 어른들과 하는 과정이다. 축하하는 전화조차도 해명해야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자피 결혼을 생각하고 이뤄진 만남이니까 너무 늦게 하지말고 서둘러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했다. 그래서 6월1일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재욱은 "그때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날짜를 고민하다가 차태현이 본인이 6월1일날 했으니까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러자 이종혁도 6월 1일 이었다고 하더라 재미있는 뒷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안재욱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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