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1 12:11
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가요계를 접수한 ‘음색깡패’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녹화에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과 버터 음색 정엽, R&B의 정석 거미, 인피니트 성규까지 보컬 스타가 한자리에 모였다.
출연자들은 ‘라디오스타’ MC들을 저격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이승철은 8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을 언급하며 “예전엔 언제 내릴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이 컸다!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라며 MC들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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