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주전 리베로인 김해란(31)과 임명옥(29)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두 선수는 마산제일여고 선후배 관계로 프로배구 출범 이후 줄 곳 한구단에서 뛰던 구단 대표선수들이었다.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배구단의 강력한 체질개선을 통한 변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밝히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윈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 ⓒ 한국도로공사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