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이 "이광수, 좀 질리는 스타일" 웃음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이가 이광수를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준현, 유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 블랙리스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블랙리스트 레이스 미션이 공개됐다. 짜장면 다섯 가지 재료를 가장 먼저 모으면 최종 우승. 추후 미션에서 짜장면 재료를 얻거나 뺏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멤버와 겹치지 않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다.

지석진은 면, 김준현은 단무지, 이광수와 유재석은 젓가락, 개리와 유이는 춘장, 김종국, 송지효, 하하는 완두콩을 택했다.

이후 멤버들은 '진쨔루' 세트장에 도착했다. "데이트 좀 했느냐"는 제작진의 말에 유이는 "재석 오빠 말이 맞는 것 같다. 약간 좀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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