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54)감독이 3안타의 빈타로 패배했지만 젊은 타자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다.
선발 류제국이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타자들이 3안타 밖에 때려내지 못하면서 승리를 잡지 못했다.
비록 빈타로 패배를 당했지만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LG의 젊은 선수들이 상대팀의 좋은 투수에 적응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LG는 30일 선발로 장진용을 예고했고, 삼성은 타일러 클로이드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잠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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