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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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양상문 감독 "젊은 선수들이 좋은 투수에 적응하는 단계"

기사입력 2015.05.29 21: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54)감독이 3안타의 빈타로 패배했지만 젊은 타자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다.

선발 류제국이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타자들이 3안타 밖에 때려내지 못하면서 승리를 잡지 못했다. 

비록 빈타로 패배를 당했지만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LG의 젊은 선수들이 상대팀의 좋은 투수에 적응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LG는 30일 선발로 장진용을 예고했고, 삼성은 타일러 클로이드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잠실, 권태완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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