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와 약속을 미루고 서이안을 챙겼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6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백건우(유연석)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이정주와 물안경을 사러 가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백건우는 목지원(서지안)을 만났고, 서울에 가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백건우는 뒤늦게 이정주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향했고, "지원이 살 거 있대서 잠깐 갔다 오려고. 오늘 사기로 한 건 다음에 사자. 갔다 올게"라며 서울에 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목지원은 밖에 세워놓은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정주는 백건우의 손목을 잡은 채 "장사해야지. 나랑 풍산이랑 어떻게 둘이서 장사를 하냐. 예약 손님도 두 테이블이나 있는데, 가지마"라며 만류했다.
백건우는 "어떡하냐. 나 비행기표 다 예약해놨어. 오후 장사 준비도 다 해놨거든. 내가 저녁 비행기로 바로 올게. 너 먹고 싶다 그랬던 떡볶이 사다줄까?"라며 외면했다.
결국 백건우에게 실망한 이정주는 힘없이 돌아섰다. 백건우는 이정주가 걱정돼 뒤따라갔지만, 목지원은 "빨리 가자. 비행기 시간 늦겠다"라며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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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서이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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