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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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포' 정훈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에 죄송했었다"

기사입력 2015.05.28 22:19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었다."

롯데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전적 26승23패를 만들며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날 정훈은 2루수 및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홈런 하나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정훈은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으로 팀 동료나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앞으로 전부 만회할 수 있도록 공격에서든 수비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응원을해주시는 조성환 선배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정훈 ⓒ인천,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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