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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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강소라·김성오, 해녀 박물관 데이트 '훈훈'

기사입력 2015.05.28 17:08 / 기사수정 2015.05.28 17: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와 김성오가 이번에는 박물관 나들이에 나섰다.

28일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측은 정주(강소라 분)와 황욱(김성오)의 알콩달콩(?) 박물관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해녀 학교에 지원한 정주와 황욱은 함께 해녀 박물관을 돌아봤다. 마을에 적응해 해녀들과 친해지고, 직접 물질도 경험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해녀학교에 지원한 정주는 황욱에게 면접의 ‘팁’을 요청했다. 이에 황욱은 정주와 해녀 박물관을 돌아봤다.

이 촬영은 지난 21일 제주에 위치한 해녀 박물관에서 진행됐다. 황욱은 엄격한 해녀학교의 기준을 강조했다. 제주 해녀의 정신에 대해 강의(?)를 하는 황욱의 말을 정주는 열심히 들었다.

건우(유연석)가 제주에 있는 동안 늘 마음을 열지 않았던 읍장 황욱이 정주에게는 이것저것 신경을 써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조금씩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융통성 없고 무뚝뚝한 원칙주의자이지만 자상하게 정주의 제주 정착을 돕고 있는 만큼 건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듯하다.

관계자는 “조금씩 건우도 황욱을 의식하면서, 세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우가 아직 지원에 대한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황욱으로 인해 건우 역시 조금씩 변해갈 것”이라며 황욱과 정주의 관계에 대해서도 기대를 당부했다.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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