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상혁 PD "커플매칭 프로그램 아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타는 청춘' 박상혁 PD가 친구찾기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톤 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SBS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상혁PD를 비롯해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혜선, 김완선, 김일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 PD는 "친구를 찾는 것이 메인이지 커플매칭 프로그램이 아니다. 출연자들이 스케줄이 있으시면 다음에 나오기도 한다. 다음주부터는 양금석 씨가 스케줄 병행으로 나오지 못한다. 양금석씨의 빈자리를 김도균씨가 어떻게 극복해나갈지가 또 재밌는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친구 찾기다. 출연자분들이 따로 만나시는 경우도 많다. 출연진의 변화는 방송에서 계속 보여질 예정이다. 예를들어 당장 내일 방송에서 양금석 씨의 공연에 도균 씨가 응원간 내용이 나온다"라고 애정 라인에 큰 힘을 두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타는 청춘' ⓒ 권혁재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