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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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희, 배용준에 "복덩이 데려가는 겁니다" 웃음

기사입력 2015.05.28 00:20 / 기사수정 2015.05.28 00:3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라디오 스타' 가희가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미리 알았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희와 에프엑스 루나, 김성주, 작곡가 김형석, BTOB 육성재까지 '일밤-복면가왕'을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가희는 "박수진이 속한 '하미모' 모임이 어제 있었다. 박수진도 나왔고, 언니들이 궁금해 해서 연애 스토리를 들려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보도되기 1주일 전에 알았는데 '하미모' 몇 명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희는 "배용준이 아직 프로포즈는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진이가 원래 속이 깊고 지혜로운 아이라서 배용준이 복덩이 데려가시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 스타 ⓒ MBC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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