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뉴스룸' 이승철이 '보컬의 신'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승철은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는 이승철에 "보컬의 신 부담감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가수들은 현재의 목소리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대중들은 처음 목소리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보컬의 신'보다 '슈퍼스타K'를 하면서 부담이 컸다. '어떻게 노래하나 보자' 하는 눈빛이 앨범 준비과정에도 반영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를 발매한 이승철은 전곡 편곡을 맡았으며, 유명 작곡가와 무명 작곡가의 곡이 골고루 수록돼 다양한 색깔을 표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이승철 ⓒ JTBC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