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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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주진모는 상남자, 시원시원해"

기사입력 2015.05.27 15:4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사랑이 주진모가 상남자라고 밝혔다.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에는 이태곤 PD,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이자인이 참석했다. 

이날 주진모는 "벽이 있는 느낌이 들던 캐릭터를 하다가 자유롭게 연기하고 싶었다. 대본에 있는 것 이상의 감정을 표현해도 좋다는 것이 연기자로서 좋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주진모가 맡은 지은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톱스타이지만 실상은 여전히 장난기 가득하고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주진모는 상대역에 대해 "아직은 김사랑과 연기하지 않았다. 아직까지 그리워만 하고 있다. 추후에 피 튀기는 연애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사랑은 "주진모는 실제로 상남자 스타일 같다. 얘기할 때 시원시원하다. 까다로운 배우들이 많은데 주진모는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오는 29일 8시 4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주진모, 김사랑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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