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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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은지원 "방송 없을때 섭외연락, 핑계거리 없어 출연"

기사입력 2015.05.27 15: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은지원이 ‘정글의 법칙’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은지원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출연할 방송이 없어서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날 은지원은 “이 방송을 죽어도 하지 말아야겠다 싶었다. 잘하는 부분이 없어서 꾸준히 출연을 거절했다. 하지만 방송이 하나도 없을 때 또 전화가 왔다. 그래서 다른 핑계거리가 없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혼자 죽을 순 없어서 윤상현을 꾀었다. 내가 7일 설득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상현은 “어느 날 은지원에게 전화가 와서 나보고 정글을 가자고 하더라. 계속 거절을 했다. 하지만 은지원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고 잠은 호텔에서 잘 수 있다더라. 곧이 곧대로 듣고 갔다. 아니나다를까 정말 고생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19번째 도전지이자 '다이버들의 천국' '문명 밖의 지상낙원'은 얍은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비밀스런 전통을 함께 품고 있다. 김병만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이 출연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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