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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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임권택 '화장' 작품상 수상…거장의 열정 통했다

기사입력 2015.05.26 23: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화장'이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영화부문 작품상은 임권택 감독의 '화장'이 수상했다.

'화장'은 '끝까지 간다', '도희야', '명량', '한공주'등의 호평 받은 작품을 제치고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권택 감독의 '화장'은 안성기와 김호정, 김규리등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노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심재명 대표는 "2002년 국제 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이 한국영화에서 처음으로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받은 날이다. 임권택 감독님 너무 축하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백상예술대상ⓒJTBC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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