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21:47 / 기사수정 2015.05.26 21:54
후보에는 '끝까지 간다'(김성훈), '카트'(김경찬), '해무'(심성보,봉준호), '한공주'(이수진), '제보자'(이춘형)가 올랐다.
'카트'는 비정규직 여성들이 중심이 된 스토리로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투쟁을 담아냈다.
김경찬 작가는 "내 시나리오가 아니라 비정규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용의 문제는 이념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제발 같이 좀 살자"고 짧고 굵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열린 청룡영화제에는 '끝까지 간다'가 수상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카트, 김경찬 작가ⓒ영화포스터,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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