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진주가 남자친구가 방송에서만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복면가왕 특집'으로 에프엑스 루나, 가수 장혜진, 진주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박경림은 진주에 "연애는 아직도 잘 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진주는 "그 분이 맞다. 10년이 넘어서 이제 잘 안 챙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분이 방송에서만 잘 챙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진주의 남자친구는 동갑내기 소속사 대표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진주가 소속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 가수와 작곡가 사이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MBC FM4U를 통해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진주-장혜진 ⓒ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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