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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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표정연기, 거울 앞에서 2시간씩 했다"

기사입력 2015.05.26 11: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세븐틴이 데뷔와 관련한 그룹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세븐틴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세븐틴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데뷔를 위해 들인 노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에스쿱스는 "리얼리티를 통해 많은 무대에 섰는데, 무대의 환경, 돌발상황을 몸소 체험했다. 데뷔 후에도 그런 상황이 오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밝혔다.

세븐틴 호시는 "표정연습은 거울에 붙어서 2시간 연습을 했다. 한 사람이 앞으로 나와 표정을 봐주는 식으로 연습했다"고 이번 무대를 위한 독특한 노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안무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살릴 수 있는 포인트를 정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13명의 멤버로 이뤄진 다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 트레이닝 과정을 모두 공개하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데뷔 준비를 진행해 왔다. 13명의 멤버와 세 개의 팀이 모여 하나의 그룹을 이룬다는 세븐틴의 그룹명대로, 세븐틴은 그룹 활동 외에 각자의 특징에 맞는 개별 그룹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세븐틴 타이틀곡 '아낀다'는 펑키한 팝 스타일 멜로디에 소년의 풋풋한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곡이다. 한 여자에게 반한 감정을 표현이 서툰 10대의 느낌으로 노래했으며, 듣자마자 입에 감기는 가사가 더해졌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세븐틴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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