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09:53 / 기사수정 2015.05.26 09:53
26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정원은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SH 홈쇼핑 본부장으로 분해 10회부터 등장한다.
애자(김혜옥)가 호스트로 일하는 SH 홈쇼핑에 새로 부임하는 본부장으로 처음에는 애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해 멀리한다. 하지만 첫 눈에 반한 희성(정혜성)이 그녀의 막내딸임을 알게 되면서 180도 다른 태도를 보이는 반전 캐릭터다.
소속사는 "현재 대사 연습과 함께 자세, 의상 등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체크하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그리고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7년 만에 디지털 싱글 ‘모르나요’를 발매한 최정원은 SBS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에도 잇따라 캐스팅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정원 ⓒ 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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